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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 작성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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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쟁의 숨은 조력자 조지 쇼
1905년 경의선이 개통한 지 6년 만에 신의주와 중국 안둥(安東·지금의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가 놓였다. 한반도와 중국 대륙이 철도로 연결된 것이다. 안둥에는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루이스 쇼가 운영하던 무역회사 이륭양행이 있었다. 이륭양행은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계 해운회사의 대리점도 겸했다. 쇼는 1880년 1
이희용
2024.12.12 09:36
오래된 미래
3·1운동 보도한 외신기자 테일러
서울 한양도성의 서대문(돈의문)이 있던 강북삼성병원 앞에서 인왕산 쪽으로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직터널을 지나자마자 빼곡히 들어찬 다가구주택 사이로 오래된 서양식 벽돌집이 나타난다. 이 일대가 행촌동인데, 바로 앞에 수령 500년에 가까운 큰 은행나무가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다. 집의 별칭은 ‘딜쿠샤(DILKUSHA
이희용
2024.12.03 08:00
오래된 미래
진정한 3·1정신의 소유자 스코필드 박사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독립유공자 묘역에는 유일하게 순수한 외국인의 무덤이 있다. 묘비에는 ‘애국지사 프랭크 W. 스코필드의 묘’란 글귀 아래 “내가 죽거든 韓國(한국) 땅에 묻어 주시오. 내가 도와주던 少年(소년) 少女(소녀)들과 불쌍한 사람들을 맡아 주세요”라는 유언을 새겨놓았다.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는 ‘
이희용
2024.11.26 08:00
오래된 미래
‘조선의 마더 테레사’ 셰핑 간호선교사
“남을 불쌍히 여기는 사랑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제아무리 십자가를 드높이 치켜들고 목이 터질 만큼 예수를 부르짖어도 불쌍한 사람을 돕지 않으면 참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독일계 미국 간호선교사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한국명 서서평·徐舒平)은 1928년 5월 평양에서 열린 조선간호부회 총회에서 이렇게 호소했다. 연설
이희용
2024.11.19 08:00
오래된 미래
일제가 두 차례나 쫓아낸 매큔 선교사
우리나라에 들어온 서양 선교사 가운데 가장 먼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인물은 조지 섀넌 매큔이다. 일제에 의해 두 차례나 추방당하면서 애국계몽운동에 헌신하고 독립운동을 도운 공로로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국가보훈부는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기념행사를 열었다.매큔은 1873년 12월 15일 미
이희용
2024.11.12 09:41
오래된 미래
전쟁 범죄 꾸짖은 ‘일본의 양심’ 소다 가이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는 15개국 417명의 유해가 묻혀 있다. 대부분 서양인이지만 묘비의 주인공 가운데는 일본인도 한 명 있다. 비석 전면에는 십자가와 함께 '孤兒(고아)의 慈父(자부) 曾田嘉伊智先生之墓(소다 가이치 선생 지묘)'라고 새겨져 있다. 그는 어떤 인연으로 이 땅에 건너와 지내다가
이희용
2024.11.05 08:00
오래된 미래
YMCA 창립한 근대 체육의 아버지 질레트
1844년 6월 6일 영국 런던에서 백화점 점원 조지 로저스를 비롯한 청년 12명이 기독교청년회(YMCA)란 이름의 모임을 결성했다. 산업혁명 이후 혼란한 사회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이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건전하게 친교를 나누고 여가를 즐기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YMCA 180년 역사의 시작이다. 11년 뒤 프랑스 파리에
이희용
2024.10.29 08:00
오래된 미래
푸른 눈의 항일 언론인 베델
1900년대 초 항일 논조로 이름난 대한매일신보가 올해로 창간 120주년을 맞았다. 창간의 주역인 어니스트 베델은 1872년 영국 브리스톨에서 태어났다. 1888년부터 일본에 살면서 무역상을 하다가 1904년 2월 8일 러일전쟁이 터지자 런던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데일리크로니클의 특별통신원 자격으로 3월 10일 한국 땅을
이희용
2024.10.22 08:00
오래된 미래
대구를 사과의 고장으로 만든 의료선교사 존슨
“여기에 뿌리내린 이 사과나무는 1899년 동산의료원 개원 당시 미국에서 들여온 한국 최초 서양 사과나무의 자손목으로, 동산의료원 역사를 말할 뿐만 아니라 대구를 사과의 도시로 만든 의미 있는 생명체이다. 초대 병원장 우드브리지 존슨 박사가 미국 의료선교사로 동산병원에 재임하면서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사과나무를 주문해
이희용
2024.10.14 09:33
오래된 미래
5대에 걸친 린튼가 사람들의 한국 사랑
1885년 4월 5일 한국 땅을 밟은 미국 북장로교 소속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는 미국 장로교 본부에 선교사를 더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남장로교는 1892년 호남 지역에 선교사 7명을 파송했다. 1895년 4월 9일 입국한 2진 가운데 유진 벨(배유지)과 로티 위더스푼 벨(배로티) 부부가 있었다
이희용
2024.10.01 08:00
오래된 미래
근대 병원의 역사 만든 에이비슨과 세브란스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은 모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 제중원(광혜원)을 시발점으로 삼는다. 각각 운영권과 소유권에 무게를 둔 엇갈린 주장이어서 지금도 뿌리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제중원 운영권을 넘겨받아 세브란스병원으로 맥을 이은 인물은 제4대 제중원장 올리버 에이비슨이다. 한국식 이름은 어비신(魚丕信)이다.
이희용
2024.09.21 11:24
오래된 미래
영국 지리학자의 눈에 비친 조선은 어땠을까?
“한국인은 참신한 인상을 주었다. 그들은 중국인이나 일본인과도 닮지 않았으며 두 민족보다 훨씬 잘생겼다. 한국인의 체격은 일본인보다 훨씬 좋다. 한국인은 대단히 명민하고 똑똑하다. 한국인들은 스코틀랜드식으로 말해 ‘말귀를 알아듣는 총명함’을 타고났다. 한국인을 가르친 외국인 교사들은 그들이 능숙하고 기민한 인지능력과 외국
이희용
2024.09.11 09:45
오래된 미래
한국 여성 의료인의 어머니 로제타 셔우드 홀
제중원에서 일하던 윌리엄 스크랜턴이 1886년 ‘미국인 의사병원’(시병원으로 개칭)을 개업했다. 여성 환자들이 남자 의사에게 몸을 맡기려 하지 않자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은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선교부에 여의사 파견을 요청했다. 1887년 10월 메타 하워드가 입국하자 서울 정동의 이화학당 구내에 여성 전용 병원 보구녀관
이희용
2024.09.03 08:00
오래된 미래
한국 장로교회의 아버지 모펫 선교사
한때 평양은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다. 1906~1907년 한반도 전역을 회개와 찬양의 물결로 뒤덮은 영적 각성운동이 이곳을 중심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평양대부흥운동의 불을 댕긴 인물은 길선주 목사였지만, 그를 신앙의 길로 이끌고 평양을 믿음의 본산으로 만든 이는 새뮤얼 오스틴 모펫 선교사였다. 한국 이름은 마포
이희용
2024.08.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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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전에 ‘한류 열풍’ 예언한 게일
우리는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문화 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왔지만 다른 나라의 인정을 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 K팝이나 K드라마 등 ‘한류’에 열광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1세기 전 한국 문화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미래를 낙관한 서양인이 있었다.
이희용
2024.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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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잊어서는 안 되는’ 헐버트 박사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호머 헐버트의 무덤이 있다. 묘비 가운데는 김대중 대통령 글씨로 이름을 새겨놓았다. 왼쪽에는 “일천팔백육십삼년 일월 이십육일 미국에서 탄생, 일천구백사십구년 팔월 오일 서울에서 별세, 선각자요 한국의 친우인”, 오른쪽에는 “나는 웨스트민스터 성당보다도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
이희용
2024.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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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근대교육의 토대 만든 스크랜턴 여사
1886년 5월 31일 서울 정동의 한옥에서 메리 스크랜턴은 ‘김 부인’으로 불린 고관의 첩을 학생으로 두고 첫 수업을 열었다. 우리나라 근대 여성 교육기관의 효시인 이화학당의 출발이었다. 김 부인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학교를 그만두었으나 곧이어 10살 난 꽃님이가 들어왔다. 말은 입학이지만 가난 때문에 딸을 키울
이희용
2024.08.06 08:00
오래된 미래
근대교육의 씨앗 뿌린 아펜젤러
미국 감리회가 파견한 선교사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한국명 아편설라·亞篇薛羅)는 미국 북장로회 소속의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함께 1885년 4월 5일 제물포항에 발을 디뎠다. 아펜젤러는 1858년 2월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태생이다. 프랭클린 마셜대를 거쳐 뉴저지 메디슨의 드류대 신학부를 졸업했다. 처음에는 일본
이희용
2024.07.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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