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를 더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계를 개발

The Fiber Shredder: Professor's machine could make clothing more recyclable

박윤석 VP 승인 2024.07.19 11:18 의견 0

크레딧: Unsplash/CC0 퍼블릭 도메인

보스턴 대학에 따르면 섬유 산업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9,200만 톤의 섬유 폐기물을 생산하는 주요 오염원입니다.

미네소타 덜루스 대학의 부교수인 애비게일 클라크-새더(Abigail Clarke-Sather)와 그녀의 팀은 섬유를 더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계를 개발했습니다. 특허 출원 중인 섬유 슈레더(Fiber Shredder)는 6년 동안 제작되었으며 단 90초 만에 폐직물을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분해합니다.

"교수이자 기업가가 되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라고 Clarke-Sather는 보도 자료에 썼습니다. "세상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광범위한 연합의 일원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Clarke-Sather는 토목 및 환경 공학, 패션 및 의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교차점을 이해하면서 그녀는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 기계는 직물을 섬유로 만들어 결국 원사가 됩니다. Fiber Shredder는 여전히 미세 조정 중이지만 목표는 재활용 소재로 새로운 의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100% 재활용된 셔츠를 살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석사 과정 학생인 히라 두라니(Hira Durrani)가 말했습니다.

폴리에스터, 면, 스판덱스와 같은 직물 외에도 섬유 슈레더는 고무 자동차 매트와 같은 제품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분해하고 재활용할 수도 있다고 Durrani는 말했습니다.

다른 기계는 일반적으로 섬유만 절단하지만 섬유 슈레더는 섬유를 분리하여 제품을 원사로 더 쉽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잉여직물은 종종 Goodwill과 같은 기부 기반 중고품 매장을 압도하여 많은 미판매 의류가 국내 및 국제적으로 매립지로 가게 됩니다.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Clarke-Sather와 그녀의 팀은 True North Goodwill과 협력하여 과도한 의류를 분해하는 섬유 파쇄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Durrani는 말했습니다. "그 일부가 되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섬유 산업이 결국 이 기술을 광범위하게 채택하기를 희망하지만, 이 기계는 1분 30초 안에 섬유 스크랩보다 더 많은 것을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약간의 격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직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기계 설계를 더 잘 개선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매립지로 가는 섬유 폐기물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Clarke-Sather는 Fiber Shredder의 미래에 대한 Durrani의 희망을 공유하고 그녀의 연구가 언젠가 상업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연구자들과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나의 조언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하라는 것입니다."라고 Clarke-Sather는 보도자료에서 말했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아요. 하나만 골라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이상의 기사는 2024년 7월 18일 TechXplore에 게재된 “The Fiber Shredder: Professor's machine could make clothing more recyclable”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The Fiber Shredder: Professor's machine could make clothing more recyclable (techxpl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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