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상위 1%의 소득을 과소평가합니다

People underestimate the income of the top 1%, researchers find

박윤석 VP 승인 2024.09.19 16:47 의견 0

사진 제공: Pexels의 cottonbro studio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얼마나 부유한지를 선택적으로 과소평가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은 소득 상위 1%의 가파른 소득 증가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70년대 이래 부의 재분배 정책에 대한 지지가 증가하지 않았는데, 이는 미국인의 상위 1%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에서 19%로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바나바스 자시(Barnabas Szaszi)와 동료들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가진 부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네 가지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한 연구에서 온라인으로 모집된 990명의 미국 거주자에게 미국 소득자의 다양한 백분위수에 대한 최소 연간 가구 소득 임계값을 추정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소득 상위 1%의 소득 기준을 과소 평가했지만, 하위 백분위수의 소득 기준을 추정할 때는 더 정확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834명의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반복되었으며, 정확한 답변에 대한 현금 보상 약속으로 정확한 추측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회보(PNAS Nexus)에 게재되었습니다.

두 가지 추가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가상의 사회 구성원의 사진과 소득 수치를 보여줬고, 이를 통해 저자는 상위 1%에 부가 집중된 정도를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상위 20%의 평균 소득을 과소평가했지만, 하위 5분위수의 소득은 과소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저자들에 따르면, 소득 분포의 상층부가 차지하는 소득에 대한 과소평가는 부분적으로 사람들이 특정 금액에 덜 적응하게 되고, 마음 속의 특정 금액을 "부자"와 같은 포괄적인 범주로 대체하는 "범위 둔감"으로 알려진 현상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억만장자가 100만 달러를 더 버는 것은 1년에 5만 달러를 버는 사람이 갑자기 100만 달러를 버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9월 17일 Phys.org에 게재된 “People underestimate the income of the top 1%, researchers find”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People underestimate the income of the top 1%, researchers find (phys.org)

* 추가정보 출처 : Selective insensitivity to income held by the richest | PNAS Nexus | Oxford Academic (oup.com)

저작권자 ⓒ 창조아고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