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입은 미세한 생명체로 가득 찬 복잡한 생태계입니다. 우리는 종종 구강 건강을 칫솔질, 치실 사용,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연관시키지만 더 많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연구원들이 한국, 스리랑카 및 호주의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Periodontology 2000에 발표한 최근 리뷰 기사는 구강 미생물의 복잡한 세계와 암 발생을 포함한 구강 병리학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치과 임상 구강 감염 생물학 교수이자 구강 건강 및 치주학 부서장인 Georgios Belibasakis 팀은 구강 점막 병리학 및 구강 암발생의 여러 단계에 걸쳐 구강 세균과 마이코바이옴(박테리아 및 곰팡이 군집)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연구는 우리 입 안에 숨어 있는 플레이어와 질병의 발생 및 진행과의 연관성을 조명합니다.

본 연구에서 논의된 연구들은 다양한 구강 병리학 및 구강암 발병의 다양한 단계에서 타액, 치태(생물막) 및 구강 점막 조직의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첨단 기술인 메타게놈 및 메타프로테오믹스 플랫폼을 통해 구강 내 미생물 거주자의 구성을 해독하여 질병에서 미생물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구강 편평 세포 암종(OSCC)의 경우 특정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 종이 두드러졌습니다.

Prevotella intermedia, Porphyromonas endodontalis, Acremonium exuviarum 및 Aspergillus fumigatus가 농축된 반면, 반대로 Streptococcus salivarius, Scapharca broughtonii, Mortierella echinula 및 Morchella septimelata는 이 병리학에서 고갈되었습니다.

OSCC와 관련된 미생물 미생물 불균형은 생물막이나 타액 샘플보다는 점막 샘플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구강 암을 연구할 때 공간 마이크로바이옴과 박테리아와 곰팡이 사이의 상호 작용의 악순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벨리바사키스 교수는 "개인의 '핵심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는 발암을 포함한 모든 구강 질환에 대한 예측 마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데이터는 구강 틈새의 생태와 구강 점막 이형성증 및 구강암 중 '디스바이오틱' 변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이 지식은 혁신적인 치료법뿐만 아니라 조기 진단 및 예후 도구를 지원하여 구강 의학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구강암과의 싸움에서 구강 내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더 나은 예방 및 관리의 핵심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4월 3일 MedicalXpress에 게재된 “Oral microbiome and cancer: A closer look into the intricate interplays of the mouth's hidden world”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추가 정보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prd.12558

* 정보 출처 : https://medicalxpress.com/news/2024-04-oral-microbiome-cancer-closer-intric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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