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는 세계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온라인 쇼핑에서 소비자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합니다. Credit: Ha Kyung Lee / 충남대학교, 한국

온라인 쇼핑은 우리가 국제 시장에서 제품에 접근하고 구매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은 신뢰 문제, 문화적 차이, 낯선 제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외국 기업의 상품 구매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이하경 조교수가 이끄는 새로운 연구는 글로벌 기업이 온라인 쇼핑을 단순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노력을 강조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합니다.

이들의 논문은 2024년 8월 28일 온라인에 공개되었으며 2024년 11월 1일 Journal of Retailing and Consumer Services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한국과 일본의 온라인 쇼핑객 1,033명의 행동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환경 또는 사회적 이니셔티브 지원과 같은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온라인 구매 빈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교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이 간편해지면 글로벌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CSR 이니셔티브는 온라인 구매 가능성과 구매 빈도 간의 연결을 크게 강화합니다"라고 보고합니다.

가장 놀라운 결과 중 하나는 한국과 일본의 소비자 반응 차이였습니다. 반면, 한국인에 비해 온라인 쇼핑에 적극적이지 않은 일본 소비자들은 CSR에 대한 반응이 더 높았습니다.

이 교수는 "일본 소비자의 CSR 신호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참여를 주저하는 태도를 조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사회적 기여가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한국보다 더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CSR이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망설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영향은 문화적 성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업은 CSR 메시지를 플랫폼에 통합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투명성을 개선하여 이러한 결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외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시장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의 경우 CSR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문화적 또는 디지털 장벽을 극복하는 전략적 도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연구의 결과는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CSR은 온라인 쇼핑 채택률이 낮은 국가에 맞게 전략을 조정할 때 강력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교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CSR은 글로벌 이커머스의 표준 기능이 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12월 27일 Phys.org에서 게재한 “Researchers examin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s impact on global online shopping”제목의 기사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Researchers examin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s impact on global online shopping

* 추가정보 출처 : How do online sales channels affect global product purchases? The role of CSR and cross-country differences - Science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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