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파괴를 줄이면서도 모두의 좋은 삶을 이루려면?

How much growth is required to achieve good lives for all while reducing environmental damage?

박윤석 VP 승인 2024.07.26 11:20 의견 0

2050년 85억 명의 사람들에게 적절한 생활 수준(DLS)을 보장하기 위한 글로벌 물질 요구 사항(Gt). Vélez-Henao & Pauliuk(2023)를 기반으로 합니다. 크레딧: World Development Perspectives(2024). DOI: 10.1016/j.wdp.2024.100612

대량 빈곤을 종식시키고 85억 명의 사람들에게 적절한 생활 수준을 제공하는 데 현재 전 세계 자원 및 에너지 사용량의 30%만 필요합니다.

대량 인간결핍을 종식시키고 전 세계 인구에게 좋은 삶을 제공하는 것은 생태학적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달성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르셀로나 대학교(ICTA-UAB)의 환경 과학 및 기술 연구소와 런던 경제 정치 과학 대학 의 새로운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습니다.

인류의 약 80%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으며 "품위 있는 생활"의 임계값 이하로 살고 있습니다.

일부 내러티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규모의 대규모 경제 성장이 필요하며, 이는 기존 생산량을 몇 배로 늘려야 하며, 이는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새로운 연구의 저자들은 이 주장을 반박하고 인간 발달은 그러한 위험한 접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최근의 실증적 연구를 검토한 결과, 그들은 대량 빈곤을 종식시키고 85억 명의 사람들에게 적절한 생활 수준을 제공하는 데 현재 전 세계 자원 및 에너지 사용량의 30%만 필요하고 추가 소비, 공공 사치, 과학 발전 및 기타 사회적 투자를 위한 상당한 잉여금이 남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영양가 있는 음식, 현대식 주택, 고품질 의료 서비스, 교육, 전기, 인덕션 스토브, 위생 시스템, 의류,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 시스템,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 및 교통 수단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레크리에이션 시설, 극장 및 기타 공공재에 대한 보편적 접근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 전략은 자본주의적 성장과 총생산 증대를 추구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능력을 향상시키고 높은 수준에서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특정 생산 형태를 늘리는 한편, 공공 공급과 탈상품화를 통해 핵심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남반구에서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주권을 확대하고, 산업 역량을 개발하며, 인간의 복지를 중심으로 생산을 조직하기 위해 산업 정책을 사용해야 한다.

동시에 고소득 국가에서는 더 빠른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하고 탈성장 학문이 주장하는 것처럼 자원 사용을 지구 경계 내로 되돌려 놓기 위해 덜 필요한 생산(예: 맨션, SUV, 개인 제트기 및 패스트 패션)을 축소해야 합니다.

저자들은 총체적 경제성장을 늘리는 표준적 개발전략이 인간발전을 달성하는 데 비효율적임을 보여줍니다. 현존하는 경제에서 자본은 인류 발전에 가장 필요한 것보다는 가장 수익성이 높은 것에 투자합니다. 그 결과,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빈곤이 지속되거나 심지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많은 경우, 식품과 주택과 같은 필수품의 가격은 경제의 나머지 부분의 가격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하며, 특히 민영화와 시장 규제 완화 기간 동안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PPP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필수품에 대한 접근성이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는 탈상품화(decommodification), 공공공급, 가격통제 전략을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복지가 목표라면 중요한 것은 GDP가 아니라 사람들이 좋은 삶을 사는 데 필요한 특정 재화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복지에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ICTA-UAB와 UAB 인류학과의 연구원인 제이슨 히켈은 말합니다.

"빈곤은 생태학적 목표와 상충되는 긴 기간과 대규모 생산 증가를 필요로 하는 다루기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자본 축적과 엘리트 소비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유익한 재화와 서비스를 모두에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지금 당장 할 수 있습니다."라고 히켈은 말했습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7월 25일 Phys.org에 게재된 “How much growth is required to achieve good lives for all while reducing environmental damage?”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How much growth is required to achieve good lives for all while reducing environmental damage? (phys.org)

* 추가정보 출처 : How much growth is required to achieve good lives for all? Insights from needs-based analysis - Science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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