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GREEN 전략으로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자
Greening up과 Greening out 전략
임윤철 발행인
승인
2024.04.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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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봉착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는 보지만 한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려운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해결의 폭이 비교적 큰 어떤 한가지 아이디어를 선택합니다. 이 아이디어를 열심히 실천하다보면 문제의 70%는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면서 조금씩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 다른 아이디어를 하나 더 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기업들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풀어나가는 방법입니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정답이란 없을 거고 시행착오를 하면서 상황에 적합한 답을 몇개 찾아서 추진하는 것이 "창조"의 길입니다. 최선입니다. 이때, 고민을 너무 오래하면 안되고, 일정부문을 해결하는 방안이 된다고 하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행이 필요합니다.'
유엔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폭 넓은 활동, 포괄적인 '답'이 GREEN입니다. 해서 우리 기업들은 GREEN으로 Turn 하셔야 합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애브러함 매슬로우가 이야기 한대로 인간이 생리적 욕구를 채우게 되면 안전에 대한 욕구가 발현되고, 그 다음에는 사회적욕구가 발현됩니다. 사람들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 욕구5단계 중에서 자신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섰다는 것 자체가 생리적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이들의 숫자는 적을 것이고, 주변의 CCTV분포와 중소기업에게까지 적용되는 산업안전과 관련된 법의 시행을 보면 이 안전에 대한 욕구도 많이 채워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SNS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사회적욕구에 대한 증거입니다. 마크저커버그가 성공시킨 메타라는 회사의 서비스는 인간의 사회적욕구를 충족시키는 tool입니다.
GREEN UP은 자사의 제품을 그린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내부에서 만들고 이를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알리는 전략입니다.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을 Green기준에서 '최고'는 3, '양호'는 2, '보통'은 1 등의 방법으로 분류해서 점수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점차적으로 Green화 시키자는 것입니다. Green 점수를 점차 올리고 고객들에게 알리는 전략입니다. GREEN OUT은 점진적인 개선보다는 새로운 친환경제품을 만들자는 전략입니다. 물론 기업들은 이 두가지 전략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만 어느쪽에 무게를 둘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전략의 속도를 높일 수록 좋겠지만 속도를 높이려면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와 시장의 기회가 함께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자원은 준비가 되었어도 시장의 시간이 너무 이르면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한발 앞서면 안되고 반발 앞서야 한다'는 이야기를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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