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만드는 트랜스휴머니즘?' (with 이종관 교수)

Singularity is near!!

이종관 승인 2024.03.28 15:14 의견 0

사람들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의 역사의 발전을 결정한다라고 보고 있고 과학기술 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분석하다 보니까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 양상을 조금 더 양적인 방식으로 관찰을 하면서 나름대로 법칙을 도출해 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통계학적으로 분석을 해보니까 2차 함수의 발전 속도를 보입니다. 어느 시점에서 수직에 가까운 상승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수학적인 개념을 빌려서 ‘특이점’이라고 부릅니다.

이 수직상승하는 시점을 통계학적인 방석으로 추적을 해서 계산을 해보니 결과적으로는 2045년으로 포착이 되고 그래서 2045년이 레이커즈 와일의 특이점이 오는 시점입니다.

과학기술과 동시에 인간의 능력도 같이 증강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소위 말해서 현재와 같은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미래를 감당한 능력이 없다라고 보는 것이 사람들의 관점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트랜스 휴먼으로 지금 진화하고 있는 것이고 거기에는 AI의 무서운 발전이 있습니다. 완전히 인간을 벗어나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탄생을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포스트휴먼이라고 사람들은 부릅니다.

포스트 휴먼은 지금 현재 휴먼하고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어마어마한 경쟁력과 성능이 증강돼 있으면서 동시에 죽지 않는 인간의 불멸입니다. 인간능력을 혁명적으로 증강시키다 보면 우리가 불멸의 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모데우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적에 과학이 실제 생각하는 것과 사회가 생각하는 것이 서로 다른데 기술자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만 가면 그야말로 얼마 있다가 이게 사람인지 로봇인지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자들이 만든 과학기술이 그 어떤 접점을 만들면서 이제 우리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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