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방식을 바꾸세요
Change your lifestyle to reduce your cancer risk: Expert explains how
박윤석 VP
승인
2024.09.20 13:45
의견
0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병의 약 1/3~1/2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메이요 클리닉 니코틴 의존 센터의 의료 책임자인 존 에버트(Jon Ebbert, M.D.)는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생활 방식을 바꾸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고 말합니다.
담배, 술, 비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담배는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담배는 약 7000가지 화학 물질을 생산하며, 그러한 화학 물질을 몸에서 흡입하면 세포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세포의 변화입니다"라고 Ebbert 박사는 말합니다.
흡연은 또한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암세포와 싸우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암 위험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어떤 종류의 담배도 피우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담배를 끊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끊은 후 암에 걸릴 위험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라고 에버트 박사는 말합니다.
알코올 섭취는 유방암, 두경부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알코올 섭취의 모든 수준에는 암 위험이 있지만,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가볍게 마시는 사람보다 암 위험이 더 높습니다"라고 에버트 박사는 말합니다.
비만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체중은 에스트로겐과 인슐린을 증가시켜 세포 분열 속도를 증가시켜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과도한 체중은 염증과 관련이 있으며, 염증은 암 발병의 알려진 위험 요인입니다"라고 에버트 박사는 말합니다.
비만 수술은 유방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췌장암, 대장암과 같은 호르몬 관련 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덜 과감한 조치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작은 발걸음은 다이어트와 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것들은 고전적인 접근법이지만,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약도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라고 에버트 박사는 말합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9월 18일 MedicalXplore에 게재된 “Change your lifestyle to reduce your cancer risk: Expert explains how”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Change your lifestyle to reduce your cancer risk: Expert explains how (medicalxpress.com)
저작권자 ⓒ 창조아고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