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

Can lifestyle changes help with enlarged prostate?

박윤석 VP 승인 2024.06.12 11:31 의견 0

전립선 비대증이라고도 하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특히 4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매우 흔합니다. 전립선암과 같지는 않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삶의 질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메이요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인 스콧 체니 박사는 “일부 생활 방식의 변화를 포함해 이를 치료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환자들에게 전립선은 빨대가 중앙을 관통하는 오렌지와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은 점점 더 커집니다. 그리고 중간을 통과하는 빨대는 전립선 조직에 의해 압축되어 방광이 요도를 통해 소변을 밀어내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라고 체니 박사는 말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는 빈뇨 또는 급뇨, 소변 흐름 약화, 방광을 비울 수 없는 것 등이 있습니다.

"밤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남자들을 보면 몇 번이고 일어나요. 그들은 잠을 잘 못하고, 그것은 그들의 생활 방식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를 가든 항상 화장실을 찾고 있으며, 매우 자주 멈추고 소변을 봐야 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체니 박사는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 중 하나라도 고통받고 있다면 체니 박사는 먼저 몇 가지 생활 습관 수정을 권장합니다.

"남성에게 과도한 수분을 피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남성들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양의 액체를 마시고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 수분을 많이 마실수록 소변을 더 자주 봐야 한다. 액체의 종류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남성이 카페인을 많이 마시고,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술을 많이 마시면 야간 배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고 체니 박사는 말합니다.

그는 우려 사항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라고 말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이나 시술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6월 11일 MedicalXpress에 게재된 “Video: Can lifestyle changes help with enlarged prostate?”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Video: Can lifestyle changes help with enlarged prostate? (medical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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