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가장 건강한 것은 인간에게도 가장 건강한 것입니다.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먹는 사람들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조기 사망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라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 보고서에 요약된 식이 패턴(최소한으로 가공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강조하지만 육류와 유제품은 적당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단)을 행성 건강 식단(PHD)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3개의 전향적 코호트에서 행성 건강 식단 지수와 총 사망 및 원인 특이 사망률 위험'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6월 10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기후 변화는 지구를 생태학적 재앙의 궤도에 올려놓았고, 우리의 식량 체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교신저자인 역학 및 영양학 교수 월터 윌렛(Walter Willett)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먹는 방식을 바꾸면 기후 변화의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에 가장 건강한 것은 인간에게도 가장 건강한 것입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동물성 식품보다 식물성 식품을 강조하는 식단이 인간과 지구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대부분은 일회성 식단 평가를 사용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식단을 살펴보는 것보다 결과가 약합니다.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 연구 I 및 II와 보건 전문가 후속 연구에 등록된 200,000명 이상의 여성과 남성의 건강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 주요 만성 질환이 없었고 최대 34년 동안 4년마다 식이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참가자의 식단은 PHD 준수를 정량화하기 위해 통곡물, 채소, 가금류 및 견과류를 포함한 15개 식품군의 섭취를 기반으로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이 연구는 조기 사망의 위험이 PHD를 가장 밀접하게 준수하는 상위 10%의 참가자가 하위 10%의 참가자에 비해 30%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암, 심장병, 폐질환을 포함한 모든 주요 사망 원인은 이 식습관을 더 많이 고수할수록 더 낮았습니다.

또한 연구원들은 PHD를 가장 잘 준수하는 사람들이 가장 낮은 온실 가스 배출량, 21% 더 낮은 비료 요구량, 51% 더 낮은 경작지 사용을 포함하여 가장 낮은 준수율을 가진 사람들보다 훨씬 더 낮은 환경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토지 이용 감소가 기후 변화를 주도하는 온실 가스 수준을 더욱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는 재조림의 촉진자로서 특히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간과 지구의 건강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건강한 식생활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이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건강과 웰빙에 필수적입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6월 10일 MedicalXpress에 게재된 “Planetary Health Diet associated with lower risk of premature death, lower environmental impact”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Planetary Health Diet associated with lower risk of premature death, lower environmental impact (medicalxpress.com)

* 추가정보 출처 : Planetary Health Diet Index and risk of total and cause-specific mortality in three prospective cohorts -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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