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뉴런 손실이나 뇌의 다른 병변에 대처하는 뇌의 유연성과 능력을 인지 예비력이라고 합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노화 연구 센터(Aging Research Center, ARC) 부서의 연구원들은 15년간의 추적 연구에서 평생 인지 예비력이 치매의 전임상 단계에서 인지 전환을 지연시켜 노년기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평생 더 큰 인지 예비력이 정상 인지에서 경도 인지 장애 및 사망으로의 노년기 전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지만 경도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의 전환과는 관련이 없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라고 선임 강사이자 연구의 선임 저자인 Chengxuan Qiu는 말합니다.

평생 인지 예비력의 영향

대부분의 이전 연구에서는 인지 예비력(예: 교육 및 여가 활동)에 대한 개별 지표와 경도 인지 장애 및 치매와 같은 정적 인지 상태와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특히 치매의 전임상 단계에서 큰 인지 예비력이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인지 예비력이 인지 장애가 있는 노인의 생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노년기의 인지 건강과 건강한 장수를 촉진하기 위한 예방적 개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치매가 없고 스톡홀름 중심부에 사는 2,631명의 노인을 포함했습니다. 연구 초기에 연구자들은 인지 예비력에 대한 다양한 지표(예: 생애 초기 교육, 중년 업무 복잡성 및 후기 여가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은 인지 상태(예: 정상 기능, 경도 인지 장애 및 치매)와 생존을 결정하기 위해 15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요인의 영향을 고려하면서 다양한 인지 상태 및 사망 위험과 관련하여 인지 예비력의 복합 측정을 조사하기 위해 다중 상태 모델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부교수이자 공동 저자인 Serhiy Dekhtyar는 설명합니다.

Next steps

"우리는 무작위 대조 시험 내에서 인지 기능 유지에 대한 인지 예비력 향상 조치의 영향을 평가할 계획입니다"라고 Qiu는 말합니다. "우리는 치매의 위험 감소 및 예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인 Worldwide FINGERS Network(예: FINGER 및 MIND-China 임상시험) 내에서 진행 중인 무작위 대조 중재 연구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재 연구에서 인지 예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 활동, 신체 활동 및 인지 훈련이 중재 조치의 일부이며 인지 기능과 치매가 주요 결과입니다. 또한 연구원들은 프로젝트에서 뇌 병변에 대한 혈액 및 이미징 바이오마커를 사용하여 인지 예비력과 인지 전환을 연결하는 메커니즘을 더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5월 29일 MedicalXpress에 게재된 “Lifelong cognitive reserve helps maintain late-life cognitive health, 15-year follow-up study suggests”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Lifelong cognitive reserve helps maintain late-life cognitive health, 15-year follow-up study suggests (medicalxpress.com)

* 추가정보 출처 : Association of cognitive reserve with transitions across cognitive states and death in older adults: A 15‐year follow‐up study - Li - Alzheimer's & Dementia - Wiley Online Library

창조아고라 박윤석 VP ppuksog@gmail.com 박윤석 VP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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