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미생물 검사로 위암을 조기에 발견

Simple 'swish-and-spit' oral rinse could provide early screening for gastric cancer

박윤석 VP 승인 2024.05.09 14:55 의견 0

간단한 구강 세정제로 전 세계 암 사망의 네 번째 주요 원인인 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2024년 소화기 질환 주간(DDW)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구가 밝혔습니다.

"암 세계에서, 환자가 암에 린 후에 발견한다면, 그것은 조금 너무 늦습니다"라고 Rutgers Robert Wood Johnson School of Medicine의 저자이자 일반 외과 레지던트인 Shruthi Reddy Perati, MD는 말했습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한 이상적인 시기는 암으로 변하기 직전입니다. 우리는 전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선별 및 예방 도구로서 이것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내시경 검사를 받을 예정인 환자 98명의 구강에서 채취한 마이크로바이옴 샘플을 분석했는데, 이 중 30명은 위암 환자, 30명은 전악성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 38명은 건강한 대조군이었습니다. 연구진은 건강한 그룹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이 암성 및 전암 환자와 비교했을 때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전악성 환자와 암 환자의 샘플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위장 환경이 결국 암으로 변할 수 있는 변화를 겪기 시작하자마자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위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입안에 어떤 벌레가 있는지 알면 위장 환경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라고 Perati는 말했습니다. "이는 실무를 바꾸는 테스트와 지침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구강 박테리아만으로도 위암 위험에 대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들은 대조군과 암 및 전암 환자 간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을 나타내는 13개의 박테리아 속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페라티 박사는 "미국에는 위암에 대한 공식적인 검진 지침이 없으며, 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연구 결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화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더 큰 규모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Perati 박사는 5월 20일 월요일 오후 4시 15분 "위암 위험 평가를 위한 잠재적 바이오마커로서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시그니처"(Oral microbiome signatures as potential biomarkers for gastric cancer risk assessment)라는 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5월 9일 MedicalXpress에 게재된 “Simple 'swish-and-spit' oral rinse could provide early screening for gastric cancer”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https://medicalxpress.com/news/2024-05-simple-swish-oral-early-screening.html

저작권자 ⓒ 창조아고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