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이 냄새 맡는 것이다

Scent sells—but the right picture titillates both eyes and nose, research finds

박윤석 VP 승인 2024.05.08 17:18 의견 0

꽃이나 과일과 같이 포장 및 브랜딩에 관련 이미지가 있는 향기 제품은 잠재 고객에게 더 매력적이며 농산물 평가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그러한 이미지들이 제조업자들과 마케터들이 상상 속의 냄새에 대한 더 강한 감각을 자극할 가능성이 더 높은 사진들, 예를 들어 레몬을 통째로 선택하는 것보다 자른 것을 선택할 때 특히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것은 이미지가 우리의 눈을 유혹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후각을 자극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향수, 양초, 방향제와 같은 명백한 제품뿐만 아니라 생수 및 연하장과 같은 제품에도 향기가 주입됩니다.

향기의 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품 브랜딩에는 매력적인 냄새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그 신문은 말합니다. 또는 다른 마케터와 고객은 실제로 소비자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이미지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운동화나 재떨이와 같이 제품이 불쾌한 냄새를 위장하도록 설계된 물체가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이미지의 부정적 영향을 확인시켜 줍니다.

또한 연구에 포함된 미국에서 판매되는 957개의 향이 나는 세탁 세제와 다용도 세제 중 27%만이 제품에 향이 재현된 물체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연구에서 200명의 참가자는 포장/광고에 관련 과일 사진이 있는 제품과 없는 두 가지 과일 향이 나는 손 세척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예상대로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하는 데 있어 손 씻는 향이 클레멘타인 향인지 배 향인지보다 이미지의 존재가 더 중요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꽃 향이 난다고 묘사된 제품을 고려할 때, 노란색 장미의 이미지가 해바라기보다 참가자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해바라기가 강한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논문은 또한 마케터가 전체 레몬이 아닌 자른 레몬을 보여주는 것과 같이 포장 및 브랜딩 자료에 두 번째 "단서"를 추가하여 후각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공동 저자인 재커리 에스테스(Zachary Estes) 런던 대학교 베이즈 비즈니스 스쿨(Bayes Business School, 구 Cass) 마케팅 교수는 "마케터와 고객들은 한동안 포장과 인쇄 광고에 적절한 쾌적한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매력적인 향기가 매장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 제품의 경우 이러한 공정은 비용이 많이 들고 항상 실용적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 영향도 제한적인데, 예를 들어 연구에 따르면 고객의 11%만이 향이 나는 잡지 광고의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우리의 연구는 후각으로 가는 더 저렴한 경로, 즉 사람들의 상상력이 거의 마케터의 일을 하는 경로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분 좋은 냄새가 나는 꽃이나 과일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관련이 있다면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영향은 후각의 자극을 강화하는 특정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확대될 수 있습니다."

공동 저자인 카타르 카네기 멜론 대학의 조교수인 바룬 샤르마(Varun Sharma)는 "이 큰 시장으로 인해 이러한 향기 제품을 효과적으로 광고하고 포장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향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고 강력한 마케팅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포장이나 광고에 향기와 관련된 그림이 담겨 있더라도 처음에는 시각적 매력을 위해 선택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마케터와 고객은 이러한 이미지의 광범위한 힘을 이해해야 합니다. 마케터가 그러한 사진이 왜 효과적인지, 그리고 그 영향이 다감각적이라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값비싼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상의 기사는 2024년 5월 2일 Phys.org에 게재된 “Scent sells—but the right picture titillates both eyes and nose, research finds”제목의 기사 내용을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원문정보 출처 : https://phys.org/news/2024-05-scent-picture-titillates-eyes-nose.html

* 추가정보 출처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7811624000077?via%3Di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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