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에 우리 개인은 『'나다움' 3원칙』 으로 살아야 한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 창조아고라의 『'나다움' 3원칙』

임윤철 발행인 승인 2024.04.11 11:03 의견 0


아이작아시모프는 SF 문학에서 소위 레전드입니다. 그는 1970년에 이미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소설을 썼습니다. 그리고 로봇3원칙도 유명합니다. "제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또한, 부작위로써 인간이 해를 입게 두어서도 안 된다. 제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3원칙,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이 3가지 원칙을 만든 다음에 나중에 제0원칙이 추가되고, 제1·2·3원칙에도 각각 제0원칙에 위배되지 않을 것이라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제0원칙, 로봇은 인류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또한, 부작위로써 인류가 해를 입게 두어서도 안 된다." 지금 AI에 대한 기술개발과 관련해서 이 4가지 원칙하에 관련 예산이 투입되면 좋겠습니다.

AI시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옆에 이미 와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전까지도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배워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코딩을 배우자고 했는데, 이제는 AI가 코딩을 해줍니다. 프롬프트만 작성할 줄 알면 코딩은 AI가 알아서 합니다. '그러면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되겠네~~~' 라고들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이, AI가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맞는지, 코딩이 제대로 되었는지는 사용자가 확인할 줄은 알아야겠습니다. 그러려면 코딩을 배우긴 배워야겠습니다.

하지만 AI시대에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나다움'입니다. 이 '나다움'을 강조하는 이유는 개인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이야기가 제일 독창적인 것일테니까, 스스로의 이야기가 개인들의 경쟁력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식검색과 요약은 AI라는 기계가 맡아서 할 겁니다. 앞으로 우리 사람들은 지식을 가져다가 쓰는 일을 주로 할 것입니다.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고 이를 확인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우리는 창조를 해야 하는 입장이고 우리는 결국 예술을 하면서 살아가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하면 사람들은 높은 가치를 매겨주지 않을 겁니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것을 해야만 나름의 경쟁력이 생길 겁니다. 나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나다움'입니다. 이 '나다움'을 하면 저절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여러 스토리를 만들겠다는 생각하에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나다움'의 3원칙을 만들어봅니다. "제1원칙, 내가 오랜기간 동안 질리지 않고 즐거워 할 만한 일을 고른다. 제2원칙, 내가 즐거워 하는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낸다, 단 이 성과는 나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제3원칙, 내가 즐거워 하는 일이 다른 이들에게도 공감이 되는 것인지를 확인한다. 공감이 안되는 것으로 확인되면 제1원칙으로 돌아간다." 이 원칙으로 하면 독립적인 자유를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AI시대에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보게되어서 공유합니다.

"AI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코딩 말고 '이 능력' 키워라"-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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