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내에 발생하는 GAS를 배출하는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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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13:19 | 최종 수정 2024.01.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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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년 역사의 코카콜라 회사는 코카콜라를 병에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있었기에 세계화를 만들었습니다. 한류로 인해 파키스탄의 약국에서도 우리 김을 맛볼 수 있답니다. 맛있는 우리 식품을 만들거나 맛있는 과일이 저렴한 비용으로 소비자에게 도달하려면 포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포장기술과 비즈니스가 새롭게 등장할 겁니다.
과일과 식품은 운송 중에 CO2가스를 배출합니다. 밀봉된 상태라면 팽창하는 가스의 압력 때문에 보통은 밀봉패키지가 상합니다. 기존 밸브보다 가격경쟁력이 있고 밸브의 품질관리가 용이해서 밸브불량으로 인한 클레임을 받지 않게 됩니다.
(사례1) 김치는 익어가는 과정에서 각종 유산균이 작용해서 젖산, 초산 등은 물론 소량의 알코올 등이 만들어져서 김치 특유의 맛과 향을 냅니다. 유통과정에서 발효도 진행이 되고 이산화탄소 발생도 동시에 진행이 되는데 그러면 밀폐포장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포장안에 탈산소재(산소흡수제)를 넣어 포장을 하기도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탈산소화가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김치의 신선감과 풍미를 떨어뜨린다. 또한 외부공기가 포장재 안으로 유입되면 급격하게 시거나 군내가 나는 문제가 일어납니다.
(사례2) 커피는 볶은 후에 24시간 정도는 지나야 메일라드 반응과 지방의 변화로 인해 커피향이 생성되고 공기 중의 산소와의 반응에 의해 커피의 신맛이 결정됩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커피의 조직내부에서 생성된 가스가 서서히 배출되며 향은 서서히 감소하고 맛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또 밀폐가 불완전한 경우에는 외부로부터 산소가 유입되어 본래의 향과 맛을 잃어 버립니다.
(경쟁제품·기술) 보급된 포장방식으로 ‘아로마 밸브’가 있긴 합니다만 ‘아로마밸브’에는 부품 여러개를 조립하기에 생산비용이 높아지고 밸브의 품질관리도 어렵습니다(이 밸브가 원웨이(oneway)가 아니라 투웨이(twoway)여서 제품을 상하게 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새로운 밸브) 발생된 가스가 일정량은 외부로 배출되고 일정량은 포장재 내에 잔존함으로써 내용물의 맛과 향을 보존하여 풍미를 더하는 포장기구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산소 유입을 막아 산패나 이상발효로 인한 내용물의 변화를 최소화 시킵니다. 경쟁제품 보다 생산비용이 적고 밸브의 기능상 효과는 더 높습니다. 특허는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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